
- 앞으로 펼쳐질 티스토리는 어떻게 진화할런지.. -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수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합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싸이트들 안에서 티스토리는 어떠한 매력으로 나에게 다가왔는지..
또 수많은 블로그와 수많은 홈페이지 중에서 왜 티스토리를 선택하게 됐는지..
이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가장 먼저 우리에게 개인 홈페이지의 길을 열어줬던 싸이월드가 있었습니다. 싸이월드.. 좋은 싸이트이자 좋은 나눔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누구는 맛있고 또다른 누구는 맛이 별로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것 입니다. 저에게 싸이월드는 그 이상의 가치도 또 그 이하의 가치도 없더군요.. 단순히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운영한 결과 결국엔 문을 닫고 마는 하나의 이정표만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제가 선택한건 파란 블로그 였습니다. 초창기때 파란 블로그는 사용자의 입맛에 알맞게 변화가 가능했습니다. 직접 모든걸 조정하여 블로그의 홈페이지화를 만들 수 있게끔 도와줬었죠. 한참 사진에 빠져 나의 사진과 이야기를 블로그이자 나만의 홈페이지에 올린다는 생각은 점점 많은 흥분과 묘한 기대감을 만들기엔 충분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파란블로그마저 시대의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모두 일괄 통일하는 블로그 형식으로 바뀌더군요.. 모든 블로그가 똑같듯 파란 블로그도 그 정체성을 잃어 버린거죠. 이로인해 한동안 블로그를 접게 됩니다.
이후 저는 취직을 통한 회사활동과 갖가지 취미활동으로 저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이 후 단 한번도 블로그에 손을 댄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왜 티스토리를 선택했느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자친구와의 추억 때문입니다.
현재 저희 둘은 떨어져서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원거리 연애.. 말이 원거리지.. 한달에 한두번 만나는것도 힘듭니다. 저는 서울에서 여자친구는 지방에서.. 서로의 안부를 전화로만 물으며 생활하기가 어느덧 일년이 흘렀네요.
이 일년의 시간을 정리하고 잊지않기 위해선 저만의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로 꾸미는데 염증을 느꼈던 저로썬 섣불리 포털싸이트에 내제되어 있는 블로그가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찾으며 도착한 곳이 티스토리 입니다.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또한 그 사용자를 존중하면서 자유를 보장해 주는..
이곳이야 말로 저에게 딱! 맞는.. 또한 제가 추구하는 블로그 였던거죠.. 정말 왜 진작에 알아보고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티스토리의 나만의 공간에 추억과 일상을 풀어놓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주변에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많이많이 추천해 주고 싶네요. 항상 발전된 모습으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티스토리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줄여봅니다. ^^